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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이중성은 없다

댓글이 써지지 않아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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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리보이 작성일21-02-26 00:27 조회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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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에 혹해서 내용을 보게 되었지만, 우연치 않게 좋은 관점을 보게되어 우선 교수님의 발견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만약 슈뢰딩거와 같은 시대에 살았더라면 아마 슈뢰딩거의 식이 아닌 교수님의 성함을 길인 식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교수님의 이론은 크게보면 슈뢰딩거의 접근 방식과 비슷합니다.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에 있어서 사용한 식은 파동 방정식과 전자의 위상속도입니다. 즉 어떤 위상속도를 가진 파동을 파동방정식을 통해 3차원적으로 구해내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슈뢰딩거는 물질파 개념을 이용하여 전자의 위상속도를 구했지만 결국 이때 쓰인 potential은 캐플러 포텐셜입니다. 교수님의 이론에서도 아주 유사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전류의 진동을 통하여 파동형식과 같은 전자의 위상속도를 구하여 물질파의 개념없이 수소 원자의 에너지 준위를 잘 구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전히 전자기학 관점이라고 하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전자기학 관점으로 보았을때 전류의 진동, 즉 전자의 가속운동은 캐플러 포텐셜(1/r)에서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다른 말로하면 쿨롱힘에 의해 원운동하는 전자의 속도가 전자기 진동에 의해 변할때 왜 전류가 저렇게 변하는지 수학적으로 증명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보어의 반지름을 통해 수소의 에너지를 구하신 점입니다. 보어는 에너지 준위 식을 이론적으로 구할때 수소의 스펙트럼 실험으로 이미 알려진, 예측되는 에너지 준위를 이용했습니다. 보어는 교수님과 같이 전자기학을 이용하여 그 포텐셜에너지를 가지며 전자가 원자를 돌고 있을때 전자의 원운동 속도와 그리고 그 거리를 구하였고 이를 보어의 반지름이라 후대사람들이 이름지었습니다. 교수님이 플랑크 상수를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알려진 수소원자의 에너지가 플랑크 상수를 포함하고 있고 보어의 반지름 식에 포함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완전히 전자기적인 결론이 아닌 고전적인 양자역학을 포함하게 됩니다.
 즉, 교수님의 이론을 다시 정리하면 보어의 이론을 기반으로  물질파의 개념 없이 수소원자의 에너지를 이론적으로 예측한 것이 됩니다. 이는 그 시대적 배경에서는 굉장한 발견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양자역학이 이론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슈뢰딩거의 물질파이든 교수님의 전류이든 모두 wavefunction의 position representation과 momentum representation의 변형으로 해석될 것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교수님의 이론을 통해서는 빛의 전자기파적인 성질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어느부분에서도 빛이 입자가 아니라는 부분을 반증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물리학에서는 양자역학과 상대론 어디에서든 빛, 또는 다른 물질들을 고전적인 입자 또는 파동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전적인 개념과 달리 상호작용, 움직임에 따른 상태 변화, 등 많은 부분이 다른 것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의 수소원자 접근 방식은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분명 교수님이 원하시던 수학적 반증은 아니지만 댓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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